작성일 : 21-03-26 11:24
|
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544
|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에 대해 알고, 그리스도처럼 살고,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 봅니다.
첫째,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17절)
세리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 친구들과 식사하시는 예수님을 비난하고, 정죄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같이 우리도 내 공로와 의를 주장하면 하나님 구원 역사에 방해꾼 역할을 하고 심판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 앞에 의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기억하고(롬 3:10)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한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주님을 따르고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둘째, 소망의 시각으로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17절)
예수님은 병든 자에게 의사가 쓸데가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보실 때에 병들고, 부족하고, 초라한 지금의 모습이 아니고, 치유되어 건강하게 회복될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으로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도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을 이러한 소망의 시각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셋째, 삶의 훈련이 필요합니다(14절)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시어 3년여의 기간 동안 합숙하며 훈련하셨습니다. 사람은 함께할 때에 비로소, 그 약하고, 추한 것, 부족한 것들이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책망, 위로, 지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사람을 품고 세우는 사람이 되려면 삶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① 말씀으로 마음을 기경해야 합니다(히 4:12). ② 육체를 훈련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독거, 침묵, 금식, 검약, 은밀성, 봉사, 예배의 훈련등을 통해 마음과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③ 성령의 도우심등을 간구해야 합니다. 신앙은 삶의 변화로 측정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대해 알기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예수님처럼 살고, 예수님을 전파하는 사람들로 성숙하여지는 축복이 있게 되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