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2-2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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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38)
 조회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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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나 따듯한 봄을 가져오고 사랑의 꽃을 피워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첫째,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7절)
오늘 본문의 비유는 예수님 말씀을 들으러 나아온 세리와 죄인들을 보고서 비난하고 수군거리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바리새인, 서기관들의 하나님에 대한 시각이 너무 좁고, 잘못돼 있음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지만, 그전에 방황하고 병든 영혼, 한 사람도 소중히 여기시고, 끝까지 찾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을 바로 헤아려, 하나님이 관심을 두시는 곳에 마음을 두되, 방황하는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1절)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 말씀을 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는 누구나 타락한 본성이 있어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새 힘과 능력을 받아야, 바리새인과 서기관처럼 다른 사람을 비난, 정죄하여 망치는 악한 길로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히 4:16). 하나님의 은혜는 ① 말씀 ② 기도 ③회개 ④ 교회를 통해서 부어집니다. 또한,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도 부어집니다(고후 12:9). 그러므로 약함을 부끄러워 말고, 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누려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4절)
① 이웃사랑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십시오.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② 주변 사람들의 애경사를 챙기고 축하하고 위로합시다. ③ 태신자를 정하고 함께 기도합시다. 말씀을 실천함으로 삭막하고 어두운 세상에 은혜의 봄이 임하게 하는 일에 축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교회와 성도들 될 수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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