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10-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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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221.♡.129.239)
 조회 : 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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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을과 같이 우리의 내면과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우는 사람들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첫째,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7-9절).
처형을 앞두고 감옥에 갇힌 사도 베드로는 천사가 깨워야 할 만큼 깊은 잠에 듭니다. 생사의 문제를 완전히 주님께 맟기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교만한 자아가 깨어진 경험이 있었던 베드로는 겸손하여 모든 염려를 다 맡기고 사는 것이 참된 신앙생활임을 깨달았고, 그러기에 마음의 평강과 자유를 잃지 않고 살 수 있었습니다(벧전5:5,7,10,롬8:30,요14:6).
둘째,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12절).
큰 위기와 환란 속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함께 모여 합심으로 중보기도 합니다. 혼자의 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하는 그룹이 있게 되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기도생활도 있게 되길 바랍니다. ①사죄기도(사59:1-2) ②사정기도(시62:8) ③사귐기도(요일1:3) ④맡김기도(벧전5:7)
셋째, 나누고 베풀어야 합니다(12절).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임을 위한 장소를 매번 마가요한의 어머니 마리아가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집을 내놓은 마리아의 아들 마가요한은 베드로의 수제자가 되고(벧전5:13) 마가복음을 기록하는 사람이 됩니다. 나누고 베풀고, 헌신하고, 희생하는 사람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고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눅6:38,잠19:17,마10:42).
예수님을 주인삼고, 함께 기도하며, 나누고 베풀어 자신과 공동체를 아름답게 세우는 아름다운 인생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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