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7-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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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성교회 (61.♡.48.14)
 조회 :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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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과 같이 염려 근심하지 말고 항상 기뻐하며 다르게 살라고 당부하십니다(롬 12:2, 벧전 2:9, 살전 5:16). 성도는 어떻게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종말의식을 가져야 합니다.(4-5절)
바울은 성도들이 항상 기뻐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이던, 우주적이던 종말의식과 하나님의 심판을 의식하며 살라고 당부합니다(약 5:8). 사람은 죽은 후에 그 믿음에 따라 천사에 이끌려 천국에 가거나, 악령에 이끌려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눅 16:22, 유 1:9). 그러므로, 이 사실을 직시하고 사는 사람은 원수까지라도 긍휼히 여기며 기쁨을 유지하고 살 수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과 소통하라.(6절)
바울은 항상 기뻐하기 위하여 모든 일에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는 기도의 삶을 살라고 합니다. 사람은 그 누구나 연약하여 시험과 문제,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우리를 공격하는 것은 악한 영들입니다(엡 6:12). 그러므로, 마음속에 작은 원망, 염려, 근심, 교만의 씨앗이 뿌려질 때 가볍게 생각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내어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마음의 평강과 기쁨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니다.
셋째, 감사를 훈련해야 합니다.(6-7절)
바울은 기도할 때도 감사로 할 만큼 감사가 체질화가 되도록 하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① 일상적인 일부터 감사를 훈련해야 합니다. ② 고난과 역경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과 역경은 사람을 겸손, 감사, 인내, 믿음, 위로의 사람을 만드는 유익이 있기 때문입니다(합 3:18) 말씀대로 순종하여 하나님과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기쁨을 누리는 복된 인생 되어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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