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사명자의 길(1-5절)
로마황제에게 재판받기 위해 호송되던 사도바울이 탄 배는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14일 표류하다 파선하게 되고, 멜리데섬에 가까스로 도착한 바울은 독사에 물리게 되나 죽지 않습니다. 그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있기에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입니다.(행 27:24) 그런 면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삶속에서 사명의식을 가지고 사명중심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마 4:19) 이것이 교회와 성도가 걸어야 할 참된 길입니다.
둘째, 이웃사랑의 길(7-8절)
사도바울은 표류하는 배 안에서도, 섬에 도착해서도 영육간에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도와 교회가 가야 할 길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① 기도함으로(8-9절) ② 위로와 칭찬의 말로써(행 27:24) ③ 가진 물질을 나눔으로(2, 7, 10절) ④ 용서함으로(4절) ⑤ 천국 복음을 증거함으로(31절)
빠른 세월 속에서 주신 사명을 깨닫고, 구체적으로 이웃사랑의 삶을 실천함으로 후회함 없는 역사와 기록을 남기는 인생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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