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마땅히 예수님을 본받아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첫째, 예수님을 인류의 구원자로 믿어야 합니다(5~7절).
예수께서 공생애 초기 가버나움에 계실 때, 많은 사람이 예수님이 계신 집에 몰려듭니다. 중풍 병자를 침상에 메워 가지고 온 친구를 사람의 장벽에 낙심하지 않고 지붕에 올라가, 지붕을 뜯고 중풍병 걸린 친구를 예수님 앞으로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은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의 죄를 먼저 사해주십니다. 죄 문제가 하나님과 사람들 관계를 막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겉 사람의 병뿐만 아니고 속사람의 죄도 치유해 주시는 영육의 구원자이십니다. 현재뿐 아니고, 영원한 미래도 책임져 주시는 영원한 구원자이십니다. 그것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의심과 불순종 때문입니다. ①최후 승리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②하루하루 동행하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둘째, 서로 연합하여 협력해야 합니다(3~4절).
자신과 남을 살리려면 중풍 병자의 친구들과 같이 연합해야 합니다. ①불쌍히 여기는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마22:39). ②믿음을 가져야 합니다(5절). ③구체적인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요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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