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주신 사명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신 전도의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기 위해서는
첫째,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5절).
예수님은 친구들에 의하여 들것에 실려 온 중풍병자에게 죄사함을 먼저 선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죄사함의 권세가 있는 분이시고, 사람에게 있어 가장 최우선적인 문제가 죄사함 받는 일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일을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눅24:4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과 사탄의 권세에서 자유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요1:12,3:16,10:10). 이 복음이 기쁨이 되지 않는 이유는 사람들이 자신 앞에 놓인 운명을 모르기 때문입니다(히9:27). 하나님은 우리 앞에 놓인 운명을 아시기에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죄사함의 복음이 최고의 복음이라고 하십니다(롬10:15).
둘째, 연합해야 합니다(3절).
중풍병자에게 4명의 친구의 연합이 있었기에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만나고 치유와 구원의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도 ①사탄의 시험, 유혹을 물리치기 위해(엡6:12), ②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연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①사람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②섬김의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셋째, 장애물을 극복하라(4~5절).
아무리 선한 일에도 장애물과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와 선을 넘어서지 않으면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 ①기도의 훈련 ②언어의 훈련 ③섬김의 훈련 ④증인의 훈련 ⑤기록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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