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변함없는 영원한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연약한 우리를 위하여 주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어 주시고 동행하여 돕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동역자로서의 삶을 사는 비결을 나누어 봅니다.
첫째, 사역의 현장을 가져야 합니다(6절).
2차 전도 여행을 계획하고 그 여정을 시작함에,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여러 교회가 믿음이 굳건해지고 수가 날마다 더해졌다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와 역사는 하나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역의 현장에서 나타났습니다. 영혼 구원의 사역 현장에 동참할 때 강력한 성령의 임재와 인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둘째, 멈추고 기도해야 합니다(7~9절).
2차 전도 여행 중 어느 순간 모든 일들이 막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의 영인 성령께서 막으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왜입니까? 전도와 선교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어떤 계획이 막힐 때, 낙심하지 말고 겸손히 멈추어 하나님의 뜻을 묻고 깊이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 주 음성에 순종해야 합니다(10~11절).
하나님은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이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의 예비하신 새롭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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